기아 스팅어 후속 GT1?

기아 GT1 모델에 대한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이 모델이 기아 스팅어 후속? 아니면 K8 후속? 어떤차인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기아 GT1

기아 스팅어 후속 GT1 모델에 대한 소식은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된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에는 GT1이라는 코드명으로 불리는 기아의 새로운 전기차 모델에 대한 여러 가지 추측과 렌더링 이미지가 공유되고 있습니다.

GT1은 기아의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M'을 최초로 적용할 예정이며, 준대형 세단으로 스팅어보다는 K8의 후속 모델로 보는 의견이 많습니다. GT1은 듀얼 전기 모터 (앞 200kW, 뒤 250kW)를 탑재하여, 총 450kW (약 603마력) 출력의 사륜구동 방식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배터리 용량은 113.2kWh로 추정되어 주행 거리는 700km 이상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GT1의 디자인은 아직 확정된 것이 없지만, 비전FK라는 콘셉트카를 기반으로 한다는 추측이 있습니다. 비전FK는 기아 스팅어를 베이스로 한 수소 연료 전기와 고성능 전기차 구동 시스템을 결합한 2도어 쿠페 모델로, 지난해 수소 모빌리티 쇼에 등장했습니ek. 비전FK의 화려하고 날렵한 디자인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GT1도 비슷한 스타일을 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GT1의 출시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2023년 하반기 이후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기아는 GT1을 시작으로 eM 플랫폼을 적용한 다양한 전기차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며, 2027년까지 14종의 전기차를 출시해 2030년 연간 120만대의 전기차를 판매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