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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기아 EV 예상 가격 나왔다!

by 오파 2023. 1. 27.

기아자동차의 차기 전기차로 가장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EV9 모델의 예상 가격이 공개되었다.

 

EV9 예상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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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일렉트렉(Electrek)에 따르면 기아 미국 법인에서 기아 EV9의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 대상은 기아 텔룰라이드 고객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설문은 EV9 5가지 트림 중 관심 트림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해당 설문 내용에는 기아 EV9의 5가지 트림별 가격과 사양이 나와 있었는데 이를 통해 예상 가격을 확인할 수 있었다.

표

기아 EV9의 가장 기본트림은 56,000달러(약 6,900만 원)이다. 후륜 구동 모델로 최고출력 200마력을 을 발휘하며, 1회 충전 주행거리는 354km(220마일)이다. 롱레인지 모델은 61,000달러(약 7,520만 원)이며, 1회 충전 주행거리는 466km(290마일)로 크게 늘어난다.

AWD 모델은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66.3kg.m의 강력한 출력을 발휘하며, 1회 충전 주행거리는 418km(260마일)이다. 가격은 63,000달러(약 7,767만 원)이며, 전 모델에 19인치 휠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옵션에 따라 20인치, 최대 21인치 휠을 선택할 수 있으며, 최상위 트림의 경우 가격은 73,000달러(약 9,000만 원)이다.

보조금을 받게 되면 6000만 원 초반대로 국내에서 구매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GV80 보다는 저렴하지만 팰리세이드 보다는 비싼 중간대의 가격이 책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이다.


아주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전기차이고 차체급을 생각하면 어느 정도 납득이 가는 가격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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