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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기아 K3 장점 과 단점 그리고 오너 후기

by 오파 2023. 10. 18.

기아 K3는 2019년에 출시된 준중형 세단으로, 스포티하고 세련된 디자인, 효율적인 파워트레인, 다양한 편의사양 등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저는 K3를 4년째 타고 있는 오너로서, 이 차의 장점과 단점, 그리고 실제 사용 후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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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의 장점

  • 높은 연비: K3는 가솔린 1.6ℓ 엔진과 CVT 변속기를 적용하여 도심연비 12.8km/ℓ, 고속도로연비 17.7km/ℓ, 복합연비 14.8km/ℓ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준중형 세단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며, 주유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 넓은 실내공간: K3는 휠베이스를 20mm 늘려 전장 4,660mm, 전폭 1,800mm, 전고 1,440mm의 외형치수를 갖습니다. 이로 인해 승객들이 편안하게 앉을 수 있는 넓은 실내공간을 확보했습니다. 특히 뒷좌석의 다리 공간이 넉넉하여 장거리 주행에도 편리합니다.
  • 다양한 ADAS 사양: K3는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다양한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사양을 적용했습니다. 예를 들어, 차로 유지 보조 기능(LKA), 전방 충돌 예방 보조 기능(FC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들은 운전자의 부주의나 실수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거나 완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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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의 단점

  • 주행 시 소음: K3는 주행 시 풍절음과 노면소음이 상대적으로 커서 라디오 볼륨을 높여야 할 때가 있습니다. 이는 차체의 절연재나 유리창의 두께 등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소음에 민감한 운전자라면 주의해야 할 것입니다.
  • A필러로 가려지는 시야: K3는 A필러가 비교적 굵어서 운전 시 좌우 시야가 가려질 수 있습니다. 이는 코너링이나 교차로 진입 시 위험할 수 있으므로 운전자는 항상 시야를 확보하고 주변 상황을 확인해야 합니다.
  • 차가 낮은 것: K3는 세단 특성상 차가 낮아서 시야 확보가 잘 안될 때가 있습니다. 앞 차에 시야가 가려져 저 앞에선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잘 모를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는 높은 SUV가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다 장단점이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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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 오너 후기

저는 K3를 4년째 타고 있는데, 이 차에 대해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운전면허를 처음 따고 차도 잘 모를 때 내가 직접 선택해서 산 차인데 4년이 지난 지금 생각해도 K3를 산 건 잘 한 일 같습니다. 크기도 딱 적당하고 고장 한번 난 적 없고 세차를 하면 지금도 새 차 같습니다. 디자인도 나는 아반떼 이런 차보다 예쁘다고 생각합니다. 유지비도 다른 차보다 별로 안 들어서 부담감이 적습니다. 첫차로 중고차를 사야 된다는 말도 있었는데 중고차 안 사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계속 오래오래 쓸 거니까. 고장 나서 못 탈 때까지 계속 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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