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동차

쌍용 토레스 실물 사진 공개

by 오파 2022. 6. 22.

쌍용 토레스의 인기가 예상을 뛰어넘고 있다.

그만큼 관심도도 상당히 높은 상태이다.

이번 시간에는 입수한 쌍용 토레스의 따끈따끈한 실물 사진을 공개해 보겠다.

쌍용 토레스 외관

영상이나 광고에서 많이 봤듯이 초바나 공개된 외관과 크게 다른 느낌이 아니었다.

휠베이스가 조금 짧지만 차체의 크기는 확실히 스포티지나 투싼보다는 큰 느낌이다. 싼타페나 쏘렌토 정도의 풍체가 느껴지는 모습이다. 특히 후면의 오버행이 적당히 길어 보인다.

D필러의 포인트 컬러도 확실히 눈에 들어오는 부분이다.

우측에 있는 사이드 포켓 같은 부분을 실제로 열면 이렇게 수납 공간이 포인트로 들어가 있다. 생각보다 나름 쓸모있게 사용할 만한 공간인 것 같다.

다만 주유구 쪽에다가 달아주면 장갑이나 이런걸 넣을 때 더 유용하게 사용되어질 수도 있을 것 같긴 하다.

토레스는 사이드 스텝이 있는데 적당한 길이로 옆으로 나와있다.

이것도 장식용이 아닌 생각보다 타고내릴 때 유용하게 쓸수있는 부분 같다.

토레스는 트렁크 도어의 손잡이가 독특하게 되어 있는데 우측의 저 손잡이 부분에 스위치가 있어서 누르면 오토로 오픈되는 형식이다.

쏠쏠한 기능을 적재적소에 잘 배치해 놓은 느낌이다.

20인치 휠의 모습이다. 완전 이쁘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차의 디자인과 전체적으로 잘 조화되는 모습이다. 이정도면 합격점.

쌍용 토레스 실내

우선 실내가 풀옵션 모델이라는 것을 염두해 두고 보자.

운전석 들어갈 때 모양은 D컷 모양의 핸들이 가장 눈에 띈다. 황색 시트와 내부 인테리어도 이정도 가격에 상당히 만족스러운 가성비를 보여주는 모습이다.

총 3개의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있는데 중앙 콘솔부에 두개의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있다.

많은 단추가 이 디스플레이 안으로 들어가서 상당히 단촐해지고 디자인을 심플하게 만들어 주는 느낌이다. 작동만 잘되면 정말 좋을 것 같다.

암레스트 부분에 송풍구가 보이는데 공기청정기가 있는 부분이라고 한다.

2열 창문 에는 썬가드가 또 깨알 같이 장착되어 있는 것이 포인트 이다.

2열 센터 박스에는 송풍구가 있고 USB 포트가 2개가 달려있다. 좌우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2열의 레그룸도 꾀나 넓다. 180cm 이상의 성인남성이 타도 주먹하나 이상의 공간이 남는다.

트렁크야 말로 토레스의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앞에 설명했던 긴 후면 오버행이 이 트렁크에서 어김없이 나타난다.

광활한 공간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상당히 넓다.

2열을 접으면 차박 캠핑용으로도 이정도만한 차가 있을까하는 생각도 들 정도이다.

마지막으로 본네트 안쪽을 살펴보면 각종 파츠들이 가지런히 정렬되어 있다. 차를 하루이틀 만들어본 솜씨가 아니란 말이다.

토레스는 실물로 보면 아마 더 구매를 하고자하는 마음이 크게 들만한 차일 것 같다. 좋은 디자인과 좋은 실내외 구성 거기다가 막상 보면 느껴지는 압도적인 가성비까지 삼박자를 모두 갖췄기 때문이다.

쌍용 토레스의 흥행 질주가 얼마나 이어질지 지켜봐야할 것 같다. 쌍용이 월간 차량 판매대수 1위에 오르는 것은 시간 문제일 것 같은 느낌이 살살 느껴지고 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