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아테온 장점 및 단점 그리고 오너 후기

폭스바겐 아테온은 스포티한 외관과 넉넉한 실내 공간, 효율적인 연비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리프트백 세단입니다. 이 차량의 장점, 단점, 오너 후기를 간단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장점

아테온은 패스트백 스타일로 열리는 트렁크가 특징입니다. 이로 인해 적재 공간이 575ℓ로 넉넉하고, 2열 시트를 접으면 1557ℓ까지 확장할 수 있습니다. 또한, 트렁크 덮개가 자동으로 열리고 닫히는 기능이 있어 편리합니다.
아테온은 2.0ℓ 디젤 엔진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이 엔진은 200마력의 출력과 40.8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며, 7단 DSG 변속기와 잘 어울립니다. 연비는 도심에서 12.3km/ℓ, 고속도로에서 17.4km/ℓ, 복합에서 14.5km/ℓ로 우수합니다.
아테온은 DCC라고 불리는 어댑티브 섀시를 기본으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 기능은 서스펜션의 탄력성을 조절하여 승차감을 개선해줍니다. 인디비주얼 주행 모드에서 개별적으로 설정할 수 있으며, 컴포트 모드에서는 푹신하고, 스포츠 모드에서는 탄탄한 느낌을 줍니다.
아테온은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어시스트 시스템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은 속도와 거리를 자동으로 유지하고, 차선 유지 보조는 차선을 벗어나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어라운드 뷰 모니터는 주변 상황을 360도로 확인할 수 있게 해줍니다.

아테온의 단점은 많은 지적을 받고 있는 파워트레인입니다. 화려한 외관에 걸맞지 않은 4기통 디젤 엔진이 탑재되어 상품성이 떨어진다는 평이 많습니다. 부족한 출력은 아니지만 플래그쉽 세단이라면 더 나은 퍼포먼스와 정숙성을 자랑하는 가솔린 엔진이 탑재 되었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아테온의 실내 디자인은 외관에 비해 평범하고 구시대적입니다. 실내 공간은 넉넉하지만, 재질과 마감이 고급스럽지 않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낡아 보입니다. 특히, 내비게이션의 위치가 공조기 밑에 있어 시선이 아래로 향해 전방 주시에 방해가 됩니다.
아테온은 낮은 차체와 윈드실드 탓에 전면 시야가 좁습니다. 이는 쿠페형 세단의 특성이기도 하지만, 정지선에 맞춰 정차하면 머리 위 신호등을 보는 것도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차고가 낮아서 시트를 높이 조절해도 승차감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안전하게 잘~도착 했습니다!! 이번 출고는 트레일러 일일 탁송 제한으로 인해, 썬팅샵으로 바로 차량이 도착했습니다^^ 역시 PDI (평택항)에서도 관리가 잘 된 탓에 기본적인 차량 컨디셔닝도 좋네요ㅎㅎ"
"첫인상은 스포츠카를 연상케 하는 날렵한 느낌이지만, 넉넉한 실내 공간과 연비 효율 덕분에 패밀리카 용도로도 부족함이 없었다. 다만 세련된 외모에 비해 평범한 실내 디자인에서 아쉬움이 느껴지기도 했다."
"가성비 최고의 자동차 입니다.우수한 연비로 유지비가 정말 착해요. 힘도좋고 자율주행편의 장치도 우수해요. 디젤차인데도 가솔린차 보다 더 정숙한게 정말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