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의 프리미엄 브랜드 덴자(Denza)가 새로운 중대형 세단, 덴자 Z9을 공개했습니다.
이 차량은 2024년 11월 15일 광저우 오토쇼에서 공식 출시되었으며,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 된다고 합니다.
이번시간에는 데자 Z9 차량에 대해서 한번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발!
덴자 Z9의 주요 특징
덴자 Z9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첨단 기술로 무장한 차량입니다. 외관은 덴자 Z9 GT의 스타일을 따르면서도 약간의 조정을 거쳤습니다. 전면 그릴은 폐쇄형 디자인을 유지하고 있으며, 분할형 헤드라이트와 과장된 하단 공기 흡입구가 특징입니다. 후면은 전통적인 세단의 경사형 루프라인을 가지고 있으며, 8그룹 도트 매트릭스 디자인의 후미등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내부는 크롬 장식과 우드 그레인 디테일이 돋보이는 직선형 대시보드가 특징입니다. 4-스포크 멀티펑션 스티어링 휠, 완전 디지털 계기판, 그리고 대형 중앙 제어 스크린과 앞좌석 승객용 스크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후면 좌석에는 엔터테인먼트 스크린과 접이식 테이블이 제공되며, 조절 가능한 다리 받침대도 있습니다.
성능 및 사양
덴자 Z9은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두 가지 버전으로 제공됩니다. 전기차 모델은 총 710 kW의 출력을 제공하는 세 개의 전기 모터를 탑재하고 있으며, 0-100 km/h 가속 시간은 3.4초에 불과합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2.0T 터보차저 엔진과 결합된 640 kW의 모터 출력을 제공하며, 0-100 km/h 가속 시간은 3.6초입니다.
전기차 모델은 630 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하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1,100 km의 총 주행 거리를 자랑합니다. 이러한 성능은 덴자의 e³ 기술 덕분에 가능하며, 이는 초고급 차량을 위해 개발된 e⁴ 기술의 축소판으로 볼 수 있습니다.
예상 가격 및 국내 출시 계획
덴자 Z9의 예상 가격은 339,800에서 419,800 위안(약 47,700에서 58,900 달러) 사이로 책정되었습니다. 한국 시장에서도 이 차량의 출시가 기대되고 있으며, BYD는 한국 시장을 중요한 전략적 시장으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덴자 Z9의 국내 출시도 머지않아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치며
덴자 Z9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 그리고 첨단 기술을 갖춘 차량으로,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두 가지 버전으로 제공됩니다. 이 차량은 고급 세단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한국 시장에도 출시를 한다면 어느정도 관심을 끌 수 있는 차량으로 보여집니다.
앞으로 덴자 Z9의 국내 출시 소식과 함께 더 많은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니, 관심 있는 분들은 지속적으로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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