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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크라운 하이브리드 장단점 그리고 오너후기

오파 2023. 9. 13. 20:14

2023 토요타 크라운 하이브리드는 토요타의 대표적인 준대형 세단이었던 크라운이 새로운 크로스오버 형태로 재탄생한 차량입니다. 이번에 국내에 출시된 크라운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만을 적용하였으며, 2.5L 자연 흡기 엔진과 2.4L 터보 엔진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차량의 장점과 단점, 그리고 오너 후기를 알아보겠습니다.

 

2023 토요타 크라운 하이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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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뛰어난 연비와 친환경성: 크라운 하이브리드는 세계적으로 검증된 토요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21인치 휠과 사륜구동 방식임에도 불구하고 복합 연비가 17.2km/L로 매우 높습니다. CO2 배출량도 92g/km으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차량입니다. 이는 그랜저 하이브리드보다 우수한 수치입니다.
- 스포티하고 세련된 디자인: 크라운은 세단과 SUV의 중간 형태인 크로스오버 스타일로 변신하면서 더욱 스포티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갖게 되었습니다. 날카로운 LED 헤드램프와 대형 그릴, 넓은 공기 흡입구, 낮은 지상고와 긴 휠베이스, 넓은 트레드 등으로 다이내믹한 외관을 연출하였습니다. 또한 화이트, 블랙, 그레이, 브론즈, 레드, 메탈 등 다양한 색상 옵션도 제공됩니다.
-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과 편의 사양: 크라운의 실내 공간은 수평 레이어의 대시보드와 대형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따르고 있습니다. 가죽 시트와 우드 패널, 알루미늄 장식 등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하였으며, 1열 통풍 시트, 파노라마 선루프, JBL 프리미엄 사운드 등으로 편안함을 더하였습니다. 또한 파노라믹 뷰 모니터, 사각지대 감지 모니터,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주차 보조 브레이크, 안전 하차 어시스트, 자동 주차 어시스트 등 다양한 안전 사양도 적용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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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 비싼 가격: 크라운 하이브리드의 시작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으로 2.5L 모델이 5,670만 원, 2.4L 모델이 6,480만 원입니다. 이는 그랜저 하이브리드보다 비싼 가격대에 속합니다. 또한 수입차라서 보험료와 자동차세도 높습니다.
- 저렴한 소재와 마감: 크라운의 실내 공간은 디자인은 깔끔하고 심플하지만, 소재와 마감은 저렴하고 옛스러운 느낌이 듭니다. 플라스틱이 많이 사용되었고, 터치패드가 없는 물리 버튼이 많습니다. 또한 HUD나 메모리 시트 등의 고급 옵션도 빠져 있습니다.
- 수동식 트렁크: 크라운의 트렁크 용량은 490L로 넉넉하고 6:4 폴딩을 지원합니다. 하지만 트렁크 개폐가 수동식이라는 점은 소비자에 따라 아쉬운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전동 트렁크가 있었다면 더 편리하고 고급스러웠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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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 후기
- "크라운 하이브리드를 구매한 이유는 연비와 친환경성 때문입니다. 도심에서 주로 운전하는데, EV 모드로 전기만으로 주행할 때는 정말 조용하고 부드럽습니다. 연비도 17km/L 정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디자인도 세련되고 스포티해서 차량을 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안전 사양도 다양하게 잘 되어 있어서 안심하고 운전할 수 있습니다."
- "크라운 하이브리드를 타보니 생각보다 잘 나가고 승차감도 좋았습니다. 토요타의 품질과 신뢰성을 믿고 구매했는데, 아직까지 고장 없이 잘 타고 있습니다. 실내 공간도 넓고 편안하고, 파노라마 선루프와 JBL 사운드가 인상적입니다. 가격은 비싼 편이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크라운 하이브리드는 외관은 멋지지만, 실내는 실망스럽습니다. 소재와 마감이 저렴하고 옛날 같아요. HUD나 메모리 시트 같은 옵션도 없어서 아쉽습니다. 트렁크도 수동식이라서 불편합니다. 연비는 좋은데, 가격 대비 만족스럽지 않습니다."는 토요타의 대표적인 준대형 세단이었던 크라운이 새로운 크로스오버 형태로 재탄생한 차량입니다. 이번에 국내에 출시된 크라운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만을 적용하였으며, 2.5L 자연 흡기 엔진과 2.4L 터보 엔진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차량의 장점과 단점, 그리고 오너 후기를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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