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XM 이렇게 나옵니다!(이게 차냐 돼지냐?)
BMW의 신형 SUV인 XM의 공식 사진이 공개 되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봤을 때는 호불호가 갈릴 것 같은데요, 하나씩 자세히 보면서 살펴보겠습니다.
BMW XM
1) 전면부
전면부는 그릴이 이제 정말 돼지코로 완전히 정립이 된 것 같습니다. 과해지다 못해서 완전히 돼지코가 자리를 잡은 모습인데. 이 정도 디자인이면 그냥 가운데 라인을 없애고 통합하여 하나의 그릴 형태로 만드는것이 더 나아보이기도 합니다.
진짜 왜이렇게 그릴을 만들까요? BMW 디자이너들 취향이 특이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 모습입니다.
여기에 LED로 데이라잇처럼 불도 들어오는데 불이 들어오니 밤에 갑자기 뛰쳐나오는 맷돼지 같기도 합니다.
2) 측면부
측면부는 쌍용의 코란도와 비슷하게 생겼다고 보시면 됩니다. 높지 않은 전고에 긴 축거의 모습이 코란도와 유사한 형태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도어부에서 상단 필러로 이어지는 크롬 장식이 독특하게 보이는데 제가 봤을 뙤는 괴상합니다. 디자인을 하다가 만 듯한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비싼차에 크롬 장식 이상하게 넣으면 싼티나는거 한순간인데 딱 그 모양새가 아닐까 싶습니다.
휠 디자인도 사실 고급스러움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디자인 입니다. 신형 깡통 휠이라고 해도 믿을 만한 수준의 평범한 디자인의 극치를 보연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3) 후면부
후면부는 그나마 외관 디자인들 중에서는 가장 무난합니다. BMW X시리즈의 테일램프와 비슷한 모양새며 각진 트렁크와 좌우 배기관 디자인이 잘 어울립니다. 그나마 호불호가 안갈리는 부분인 것 가틉니다.
4) 실내
실내는 BMW 답게 흠잡을 때가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내만 보면 정말 사고 싶게 만드는 차량입니다.
군더더기 없는 센터페시아 디자인과 시트및 각종 내부 디자인과의 이상적인 색깔 조합에 LED 등, 그리고 2열에서의 완벽한 실내 디자인까지 실내만 보면 당장이라고 계약하러 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