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기아 셀토스의 장단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셀토스는 2019년 7월에 출시된 기아의 신형 모델로, 국내외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차량입니다.
셀토스의 장점과 단점을 알아보기 위해, 실제로 셀토스를 타고 있는 차주들의 리뷰를 찾아봤습니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의견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셀토스의 장점
- 디자인 : 셀토스는 깔끔하고 세련된 외관과 실내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헤드라이트와 그릴이 연결된 DRL, 송곳니 모양의 범퍼, 투톤 커팅 휠 등이 외관의 포인트가 되며, 10.25인치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가죽 시트, 보스 사운드 시스템 등이 실내의 고급스러움을 더합니다. 많은 차주들이 셀토스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가 디자인이라고 말할 정도로, 셀토스는 예쁜 외모가 압권입니다.
- 성능 : 셀토스는 1.6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과 2.0리터 가솔린 엔진 두 가지 옵션을 제공합니다. 특히 1.6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198마력, 최대토크 27kg.m을 발휘하여 파워풀한 주행을 가능하게 합니다. 또한 서스펜션의 세팅도 탄탄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을 주어, 운전감이 좋습니다. 패들시프트와 드라이브 모드, 트렉션 모드 등도 주행의 재미를 더해줍니다.
- 안전 및 편의 옵션 : 셀토스는 소형 SUV 치고는 다양하고 풍부한 안전 및 편의 옵션을 갖추고 있습니다. 차로유지보조, 차선이탈방지, 고속도로주행보조, 지능형 속도제한보조 등의 드라이브와이즈 기능을 비롯하여 HUD, 스마트 테일게이트,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원격 스마트 주차보조 등의 기능들이 운전자의 안전과 편리함을 도와줍니다. 또한 2열에도 에어벤트와 C타입 충전단자가 있어 동승자들에게도 배려가 느껴집니다.

셀토스의 단점
- 연비 : 셀토스는 가솔린 엔진만 있으며, 사륜구동 옵션을 선택하면 연비가 더욱 떨어집니다. 공인연비는 11.8~12.8km/L로 나오지만, 실제 주행 연비는 9km/L 수준으로 낮은 편입니다. 연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에게는 셀토스가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 노면 소음 : 셀토스는 금호타이어의 마제스티9 타이어를 사용하는데, 노면 소음이 꽤 크게 들립니다. 하체 방음이 부족한 것 같아, 조금 더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어라운드 뷰 : 셀토스는 어라운드 뷰 기능이 없습니다. 어라운드 뷰는 내비게이션 화면에 차량 주변을 위에서 찍은 듯한 모습을 보여주어 주차를 편리하게 해주는 기능입니다. 초보 운전자나 주차가 어려운 분들에게는 어라운드 뷰가 필요한 옵션일 수 있습니다.
셀토스는 디자인, 성능, 안전 및 편의 옵션 등에서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연비와 노면 소음, 어라운드 뷰 등의 단점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국산 소형 SUV 중 가장 나은 선택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셀토스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꼭 시승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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