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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도요타 크라운 가격(16세대, 그랜저 대항마)

by 오파 2022. 7. 18.

토요타가 준대형 세단 '크라운'이 풀체인지 되어 출시 되었다.

이번에 출시 된 모델은 무려 16세대 모델이다.

토요타 크라운

1세대 모델이 1955년에 출시 되었던 크라운은 2022년 16세대 모델을 출시 하였다.

신형 크라운은 스타일링 측면에서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신규 모델은 세단과 크로스오버가 결합된 형태로 경사진 루프라인, 대담한 후면부 디자인 등 강인하면서도 대담한 디자인을 갖췄다.

차량 크기는 전장 4927mm, 전폭1838mm, 전고 1539mm, 휠베이스 2850mm로 넉넉한 뒷좌석 레그룸을 확보했다.

크기로 국내차와 비교하면 현대 그랜저 급과 경쟁할 모델이다.

실내에는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및 디지털 다이얼 스크린이 설치됐으며 무선 업데이트, 지능형 음성 명령 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

세부 트림은 기본 XLE, 리미티드, 플래티넘 등 세 가지로 선보이며 최상위 플래티넘에는 21인치 휠, 어댑티드 가변형 서스펜션, 첨단 주차시스템 등이 탑재된다.

파워트레인은 사륜구동 하이브리드가 적용, 2.5리터 4기통 엔진에 2개의 전기모터가 탑재됐고 성능 관련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다.

신형 크라운은 아발론과 캠리, 라브4, 벤자, 하이랜더 등과 동일한 TNGA-K 플랫폼을 사용하며 서스펜션은 후방에 멀티링크, 전방에 맥퍼슨 스트럿을 장착했다.

오디오는 XLE 트림에 기본 6 스피커 시스템, 리미티드 및 플래티넘에는 11 스피커 JBL 오디오 시스템을 제공한다.

순수 전기차로 등장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가격은?

신형 크라운의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기존 토요타 크라운의 경우 435만 엔에서 605만 엔 사이에서 판매가 되었다. 한화로 약 4100만 원에서 5700만 원 사이이다.

이번 모델도 비슷한 가격대에서 판매가가 형성 될 것으로 예상 된다.

국내에도 출시가 된다면 현재 엔화가 상당한 약셀르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환율 측면에서도 가격적으로도 어느정도 경쟁력이 있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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