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네비게이터 장점 및 단점 그리고 오너 후기

링컨 네비게이터는 대형 풀사이즈 SUV로, 웅장한 외관과 넓은 실내 공간, 강력한 성능과 고급스러운 편의 기능을 자랑하는 차량입니다.

하지만 모든 차량에는 장점과 단점이 있으며, 실제 오너들의 후기도 다양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링컨 네비게이터 차량의 장점, 단점, 오너 후기를 각각 소개해 보겠습니다.

링컨 네비게이터 장점

쇼퍼드리븐과 오너드리븐의 감성을 모두 갖춘 차량입니다. 링컨 네비게이터는 동승객을 편하게 하기 위해 넓은 실내 공간과 편안한 시트,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또한, 운전자를 위해 즉각적인 가속감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 마사지 시트 등을 제공합니다. 즉, 승객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쇼퍼드리븐과 차량의 성능과 디자인을 즐기는 오너드리븐의 감성을 모두 갖춘 차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강력하고 효율적인 엔진과 변속기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링컨 네비게이터는 3.5리터 V6 트윈터보 엔진과 10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이 엔진은 최고 출력 450마력, 최대 토크 69.3kg.m을 발휘하며, 0-100km/h 가속 시간은 6.2초입니다. 또한, 연비도 7.9km/ℓ로 제공된 정보만큼 나오는 편입니다.
디자인과 품질이 우수합니다. 링컨 네비게이터는 링컨의 전통적인 디자인 요소와 현대적인 감각을 조화롭게 담아낸 차량입니다. 크롬 그릴과 LED 헤드램프, 22인치 휠 등이 웅장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합니다. 실내 공간은 블랙 라벨 트림으로 마감되어 있으며, 가죽과 목재, 알루미늄 등의 재료가 고급스럽게 조화됩니다. 또한, 차량의 품질도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차량의 크기와 무게가 크고 높습니다. 링컨 네비게이터는 길이 5,334mm, 폭 2,029mm, 높이 1,946mm, 휠베이스 3,112mm, 무게 2,633kg으로, 국내에서 판매되는 대형 SUV 중에서도 가장 큰 편에 속합니다. 이는 주차나 좁은 골목길 주행 등에 어려움을 줄 수 있으며, 차량의 높이 때문에 일부 지하 주차장이나 터널 등에 진입이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차선 유지 시스템과 변속 충격이 약간 아쉽습니다. 링컨 네비게이터는 어뎁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시스템,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 후방 교차 경보 등의 다양한 안전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차선 유지 시스템은 다소 오른쪽으로 치우쳐져 있는 느낌이 있으며, 기어 변속 시 종종 약간의 변속 충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가격이 비싸고 정비비용이 높습니다. 링컨 네비게이터는 국내에서 1억 2,000만 원부터 판매되고 있으며, 옵션을 추가하면 1억 4,000만 원에 달합니다. 또한, 수입차 특성상 정비비용이나 부품 교체 비용도 국산차에 비해 높은 편입니다.

"주행성능, 가성비, 거주성, 품질, 디자인 모두 좋아요~연비도 제공된 정보만큼 나오네요"
"동승객을 태우지 않고 나홀로 주행을 할 때에는 수입 고급차에서 뿜어져 나오는 속도감도 누릴 수 있는 오너드리븐의 기분을 낼 수 있다. 여기에 꽤나 자극을 주는 1열 좌석 마사지 시트는 운전자의 피로를 덜어 줄 수 있어 덤이다."
"각각의 기능은 꽤나 능숙하고 영민하게 작동해 큰 차체로 장거리 이동 시에도 불편함이 없었는데, 차선 유지 시스템은 다소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지금부터 노틸러스 차량에 대한 실 사용자로써 운행 느낌과 소감을 올려 봅니다. 이 포스팅은 어떠한 목적 없이 오직 오너 드라이브의 개인적인 의견일 뿐입니다. 운행하면서 3가지 불편한 부분을 발견하였습니다. 차량의 가격이 6000만 원을 넘어서 7000만 원에 달하는데, 이 가격대의 차량이라면 조금 더 품질이 좋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차량의 무게가 너무 무거워서 주행 중에 느껴지는 불안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