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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벤츠 EQA 장점과 단점 그리고 오너평가

by 오파 2023. 9. 11.

이번에는 벤츠의 소형 전기차 EQA 250 모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모델은 2021년 6월에 국내에 공식 출시된 컴팩트 SUV 전기차로, 현대 아이오닉5, 테슬라 모델Y, 기아 EV6 등과 경쟁하고 있습니다. 이 모델의 장단점과 오너 평가를 정리해서 블로그 포스팅용 글을 작성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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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브랜드 파워: 벤츠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입니다. 벤츠의 로고와 디자인은 고급스러움과 성숙함을 상징하며, 차량의 품질과 안전성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벤츠 EQA 250은 벤츠의 전기차 라인업 중 가장 저렴한 모델로, 보조금을 적용하면 5천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는 벤츠의 높은 브랜드 가치를 저렴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가격 대비 옵션: 벤츠 EQA 250은 가격 대비 다양한 옵션을 제공합니다. 대형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카플레이, 음성 인식, 내비게이션,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시스템 패키지 등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으며, AMG 패키지를 선택하면 선루프,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등이 추가됩니다. 또한 2023년식부터는 구동모터가 변경되어 주행거리가 소폭 상승하고, 반자율 주행과 메모리 시트 등이 다시 돌아옵니다.

- 주행 성능: 벤츠 EQA 250은 66.5kWh 용량의 배터리로 140kW (약 190마력)의 출력을 낼 수 있습니다. 제로백은 8.9초로 경쟁 모델보다는 느리지만, 적절한 가속력과 넓은 운전시야를 제공합니다. 또한 공인 주행거리는 306km이지만, 실제로는 에어컨디셔너를 작동하지 않으면 400km 이상을 달릴 수 있다고 오너들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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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 주행거리와 스펙: 벤츠 EQA 250의 가장 큰 단점은 주행거리와 스펙입니다. WLTP 기준으로 426km를 주장하는 이 모델은 국내 기준으로는 306km로 인증되었습니다. 이는 경쟁 모델인 아이오닉5 (390km), 테슬라 모델Y (410km), 기아 EV6 (475km)보다 짧은 수준입니다. 또한 최대 출력과 제로백 시간도 경쟁 모델에 비해 부족합니다. 자율주행 관련해서도 벤츠에서 특별히 차별적인 기술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 출고 지연: 벤츠 EQA 250은 출시 이후 많은 인기를 얻었지만, 출고가 지연되고 있는 문제가 있습니다. 반도체 공급난과 수요 과잉으로 인해 대기기간이 길어지고 있으며, 일부 고객들은 계약 취소를 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2023년식부터는 가격이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려면 빠른 대기계약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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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 평가

- "EQA 250은 가격 대비 옵션이 좋고, 주행 성능도 만족스럽습니다. 브랜드 이미지도 좋고, 디자인도 마음에 듭니다. 주행거리는 실제로는 공인보다 훨씬 더 나오고, 충전도 빠르게 됩니다. 단점은 출고가 너무 늦어서 기다리는 동안 심적인 스트레스가 컸다는 점입니다. 그래도 기다림 끝에 받은 차량이라 만족도가 높습니다."

- "EQA 250은 벤츠의 전기차라는 점에서 매력적입니다. 전기차 특유의 조용함과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고, 벤츠의 고급스러움과 성숙함도 갖추고 있습니다. 옵션도 다양하고, 주행 성능도 나쁘지 않습니다. 단점은 주행거리가 짧다는 점과, 자율주행 기능이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경쟁 모델에 비해 스펙이 좀 아쉽습니다."

- "EQA 250은 벤츠의 첫 소형 전기차로, 가격과 옵션을 고려하면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디자인은 개인 취향이지만, 저는 마음에 듭니다. 주행 성능도 적당하고, 주행거리도 실제로는 괜찮게 나옵니다. 단점은 출고가 너무 오래 걸렸다는 점과, 가격이 상승할 것 같다는 점입니다. 그래도 보조금을 많이 받아서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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