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올 하반기 세 번째 모델인 폴스타3 출시를 앞두고 있다. 전기 SUV로, 폴스타의 판매 확대할 주역으로 관심을 모았다.
폴스타2가 국내에서 사전 예약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기도 하였지만 아쉬운 부분도 있는 점이 있다.
폴스타3에 정보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고 아쉬운 부분에 대해서도 살펴보도록 하겠다.
- 폴스타3
- 폴스타3 아쉬운 부분
폴스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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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3는 예상보다 체격이 크게 나온다. 밑바탕 삼을 골격은 볼보 XC90과 같은 수준이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아닌 기존 XC90의 볼보 SPA2 플랫폼을 개조해 대용량 배터리를 얹는다. 경쟁 상대로는 테슬라 모델 X, 메르세데스-벤츠 EQS SUV, BMW iX 등을 꼽는다.
외관은 폴스타 특유의 헤드램프 디자인과 날렵한 루프 라인, 트렁크 쪽으로 솟구친 윈도 벨트 라인이 눈에 띈다.
외신에 따르면 폴스타 3는 볼보 XC90보다 더 비싸고 스포티한 모델로 포지셔닝 할 예정이며, 3열 시트는 적용하지 않고 1‧2열 구성 단일 모델로 나올 전망이라고 한다. 생산 역시 XC90과 같은 미국 공장에서 진행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한편, 폴스타는 올해 첫 4개월 동안 전 세계에 약 13,600대의 차를 인도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 배 이상 많이 팔았다. 폴스타3는 현재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대형 SUV 세그먼트인 만큼, 앞으로 폴스타 판매량을 더욱 끌어올릴 신차로 관심을 모은다.
폴스타3 아쉬운 부분 두가지
1)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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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플랫폼 자체가 센터 터널에 배터리 얹는 방식이다. 즉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렇게 전용 플랫폼이 아니면 공간상 제약이 많이 발생하게 되고 주행거리도 최적화를 시키기 어렵다.
기본 구동방식 또한 전륜구동으로 얼마나 성능을 올려놓을지는 모르겠지만 아쉬운 부분인건 확실 합니다.
2) 가격
폴스타2는 국내에 출시되었을 때 5000만 원대의 가성비 좋은 전기차라는 컨셉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반면 폴스타3는 XC90보다 높은 가격대 형성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최소 9000만 원 이상으로 가격이 책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게 되면 가성비를 어느정도 무기로 내세웠던 폴스타3의 흥행에 어느정도 제동이 걸릴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볼보 계열사라고는 하지만 아직 확실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한 폴스타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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