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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테슬라 신형 모델S 국내 출시 준비, 신형 핸들 장착될까?

by 오파 2022. 5. 28.

테슬라의 모델S 신형 모델이 국내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테슬라 신형 모델S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플래그십 세단 '모델 S' 최신 업데이트 버전이 국내 출시를 앞두고 환경부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테슬라코리아는 얼마전 모델 S, 모델 S 플레이드(Plaid) 2종의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완료했다.

특히 모델 S 플레이드의 경우 앞서 출시된 해외 사양의 경우 비행기 조종간과 유사한 직사각형 디자인의 요크 스티어링 휠을 처음으로 탑재한 모델이라서 국내 출시된 모델도 해당 스티어링 휠을 적용 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요크 스티어링 휠은 미국 출시 당시, 관련 법규 위반에 대한 조사와 운전대를 돌리거나 방향지시등 사용에 불편하다는 일부 논란이 제기된 바 있기 때문에 장착 여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지난해 미국서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된 테슬라 모델 S 최신 업데이트 버전은 듀얼 모터 상시 사륜구동을 기본으로 완전충전시 최대 526km 주행가능거리를 비롯해 정지상태에서 100km/h 도달까지 3.2초가 걸린다.

이어 모델 S 최상위 버전 플레이드의 경우 최고속도 322km/h에 정지상태에서 100km/h 도달까지 2.1초의 폭발적 가속력을 가지고 있으며 1회 완충시 483km 주행가능 거리를 가지고 있다.

해당 모델에는 카본 슬리브 로터가 탑재된 3개의 고성능 모터가 탑재되며 신모델에는 2200 X 1300 해상도의 트루 컬러 지원 및 탁월한 반응성을 제공하는 17인치 가로형 센터 디스플레이가 탑재되고 게임 및 영화 등을 위해 좌우 각도 조절 또한 가능하다고 한다.

여기에 운전자 전면의 두 번째 디스플레이에는 풀 셀프 드라이빙 시각화를 비롯한 가장 필수적인 차량 운전자 정보가 표시되고 2열의 세 번째 디스플레이에는 뒷좌석 탑승자에게 더 많은 엔터테인먼트와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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