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에비에이터 하이브리드 장점 및 단점 그리고 오너 후기

링컨 에비에이터 하이브리드는 2020년에 출시된 링컨의 대형 럭셔리 SUV로, 가솔린과 전기를 연료로 사용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입니다.

 

이 차량은 링컨의 항공기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 강력하고 효율적인 파워트레인, 다양한 편의와 안전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차량은 완벽하지 않으며, 일부 단점과 오너들의 후기도 존재합니다. 이 번시간에는 링컨 에비에이터 하이브리드의 장점, 단점, 오너 후기를 3가지 소제목으로 나누어서 살펴보겠습니다.

장점

링컨 에비에이터 하이브리드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디자인: 링컨 에비에이터 하이브리드는 둥글둥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인상을 풍기는 외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헤드램프와 테일램프에 적용된 링컨 스타 LED는 타브랜드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하고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실내 공간은 넓고 편안하며, 가죽과 목재, 알루미늄 등의 고급 소재로 마감되었다. 플라이트 테마라는 실내 색상은 플라이트 블루라는 외관 색상과 잘 어울리며, 항공기의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성능: 링컨 에비에이터 하이브리드는 6기통 트윈 터보 엔진과 전기 모터를 결합하여 최고 출력 405마력, 최대 토크 57.3kg.m을 발휘합니다. 10단 셀렉트시프트 자동 변속기와 인텔리전트 AWD 시스템을 통해 즉각적이고 부드러운 가속과 제동을 제공합니다. 복합 연비는 9.3km/L로, 대형 SUV 카테고리에서는 괜찮은 수준입니다. 또한 5가지의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 운전자의 취향과 환경에 맞게 최적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습니다.
• 편의와 안전: 링컨 에비에이터 하이브리드는 다양한 편의와 안전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헤드업 디스플레이, 서라운드 뷰, 무선 충전, 음성 인식, 액티브 모션 마사지 시트, 레벨 울티마 3D 오디오 시스템 등의 편의 사양이 있습니다. 또한 코-파일럿 360 기능은 오토 하이빔, 차선 유지, 긴급 자동 제동, 360도 카메라 등의 운전 보조 장치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에어백은 13개가 장착되었으며, 롤 오버 센서를 포함한 안전 캐노피 시스템도 있습니다.

단점

링컨 에비에이터 하이브리드의 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가격: 링컨 에비에이터 하이브리드의 가격은 1억 270만 원으로, 수입차의 특성상 감가 요율이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초기 구매 비용에 대한 부담을 많이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하이브리드 모델이라고 해도 연비가 두 자릿수를 넘지 못하므로, 유지 비용도 저렴하지 않습니다.
• 실내 공간: 링컨 에비에이터 하이브리드는 대형 SUV이지만, 실내 공간은 그만큼 넉넉하지 않습니다. 특히 3열은 성인이 앉기에는 불편하며, 2열 바깥쪽 좌석의 등받이 리클라이너 고정 장치가 미국 연방 자동차 안전 기준에 준수하지 않을 수 있다는 리콜 사례가 있습니다. 또한 가운데 풀 리어 콘솔 때문에 3열 승하차가 어렵습니다.
• 마감: 링컨 에비에이터 하이브리드는 고급 소재를 사용했지만, 마감이 꼼꼼하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다른 소재가 연결되는 부분의 이음새가 깔끔하지 않거나, 싱크3 내비게이션의 사용성이 떨어지는 등의 문제가 있습니다.

오너 후기

링컨 에비에이터 하이브리드의 오너 후기를 살펴보겠습니다.

• 디자인: "실물로 보면 굉장히 이쁩니다. 보이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색상을 보여주는 플라이트 블루 색상이 너무 마음에 들어요. 실내 색상도 플라이트 테마로 맞춰서 항공기의 감성을 느낄 수 있어요. 헤드램프와 테일램프에 적용된 링컨 스타 LED도 너무 멋있어요. 야간 주행 시 존재감이 팍팍 나요."
• 성능: "엔진이 정말 강력하고 부드러워요. 가속과 제동이 즉각적으로 반응하고, 주행 모드에 따라 다른 느낌을 줘요. 익사이트 모드로 하면 스포츠카처럼 파워풀하게 달릴 수 있고, 슬립퍼리 모드로 하면 눈길이나 비포장도로에서도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어요. 연비는 대형 SUV 치고는 괜찮은 편이에요. 하이브리드라서 그런지 가솔린만 쓰는 차량보다는 훨씬 저렴하게 운행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