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의 전기차 e트론에서 발생한 결함이 서비스 불가로 판정되며 이슈가 되고있다.
아우디 e트론 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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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자에 따르면 출고 후 불과 1만 5000km 주행 후 부터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했다고 한다.
그의 차는 지난 3월쯤 △‘아우디 커넥터(원격 차량 제어 앱)’를 이용할 수 없는 문제를 시작으로 △‘핸들 허브 베어링’ 파손으로 인한 하부소음 발생 △충전 불량에 따른 주행거리 감소 등 각종 결함으로 한 달반 정도 차를 서비스센터에 입고했다.
또 2달쯤 지난 5월 말쯤에는 급기야 차가 멈추는 중대 결함 발생해 다시 서비스 센터를 방문했다.
7월 6일 차를 넘겨받은 서대구서비스센터 측은 “서비스 불가 판정”을 내렸다.
결함보다 심각한건 기술력
![](https://blog.kakaocdn.net/dn/ckiXF2/btrI9l0wm9i/UkFKjbg6xGrxsmvHsIZsYk/img.jpg)
진짜 심각한 문제는 서비스센터에서 조차 기술력 부족으로 원인조차 파악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후 A씨의 차는 이틀이 지난 7월 8일 원주 소재 서비스센터로 옮겨져 지금껏 차는 넘겨받지 못하고 있다는 게 그의 전언이다.
차에 중대 결함이 발생했지만 판매사와 서비스센터에는 “수리기간이 길게 걸리고 고쳐진다는 보장도 없다”고 했다. 그리고 입고 후 1달여가 지난 지금까지 그 어떤 연락도 없다고 A씨는 주장했다.
A씨는 “차에 어떤 문제가 발생했는지 추측만 해볼 수 있는 상황”이라며 “배터리 셀 문제로 보이지만 고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하소연했다.
마치며
물론 아우디측이 서비스를 안해주는 것은 아니다. 다만 전기차 관련 전기차 서비스 업력이 낮은 것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는것이 문제이다.
특히 본사가 외국에 있는 브랜드의 경우 이런 상황에 더 취약한 모습을 자주 보이고 있다.
소비자는 전기차 구매 시 이러한 부분도 면밀히 검토해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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