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자동차 최고의 판매량을 가지고 있는 포드의 F-150, 이 모델이 작년에 전기차 버전인 포드 F-150 라이트닝 출시를 발표하면서 전기차 시장에서도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서 시장에서의 좋은 반응은 지속적으로 이어져 오고 있었는데 덕분에 한국에서도 해당 차량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진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런 F-150 라이트닝도 원가 상승의 압박은 어쩔 수 없는 모양새 입니다.
포드 F-150 라이트닝 가격 상승
Ford F-150 Lightning의 가격이 올라갈 것 같습니다.
포드가 오늘 전기 픽업 트럭의 전체 2023 라인업에 대해 가격 인상을 발표했기 때문입니다.
인상 가격은 트림 수준에 따라 $6000에서 $8500 사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본 모델인 Pro는 이제 $48,769부터 시작합니다. $41,769에서 $7000 상승했습니다.
한편 XLT는 $54,769에서 $61,269($6500)로 뛰었습니다. 더 큰 배터리 옵션을 사용하면 XLT의 가격이 $8500에서 $82,769로 상승합니다.
Lariat는 이제 $76,269($7000)부터 시작하고 대용량 배터리 버전은 $87,769($8500)에서 시작합니다.
마지막으로 최상위 등급 플래티넘은 $6000 인상되어 가격이 $98,669로 상승했습니다.
상승 원인
회사는 가격 인상이 "상당한 재료 비용 증가 및 기타 요인" 때문이라고 설명 하였습니다. 전쟁으로 인한 전세계적인 인플레이션에 미국의 국민차인 F-150도 어쩔수 없는 모양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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